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2005년 [[타임지]]가 선정한 최고의 소설 중의 하나이며[[https://entertainment.time.com/2005/10/16/all-time-100-novels/slide/all/|#]], [[르몽드]]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책 38위다.[[https://thegreatestbooks.org/lists/108|#]] * 한국판은 1953년에 양원달 역으로 처음 출간되었다. 저자 서문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49번째 역본이라고 하며, 그 이전에 나온 일본어판이 이미 시중에 상당히 풀려 있었다고 한다. 위의 명대사가 어떻게 번역되었는지는 해당 대사가 실린 마지막 권이 출간되지 않았기에 영원히 알 수 없다. 다만 동일 역자가 다른 출판사에서 다시 낸 판본을 보면 “결국, 내일이란 또 하나의 날이 아니냐?”로 번역했다. * [[북한]]에서도 매우 유명한 소설이다. 자유롭게 책이 팔리는데 북한에선 미국 여성이 고달프다는 것으로 이 소설을 이해한다고 한다. 즉 미국을 까는 용도로 쓰이는 셈.[* 2013년 10월호 [[내셔널 지오그래픽]]지에서도 언급된다.] 물론 나온 지 80여년이 지난 소설인데다가 배경이 150여년 전 일이기에 현대인들의 인식과 차이가 엄청난 건 당연하다. 한 [[탈북자]]의 증언에서는 다른 면으로 여러 모로 충격을 안겨 준 소설이었다고 한다. [[스칼렛 오하라]]라는 여성의 정열적인 면모와 그 정열을 유감없이 행동으로 옮기는 자유로운 모습에 오히려 충격을 받았다나. [[주성하]] 기자의 글에 따르면,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시중에 발매된 건 2000년을 전후하여 미국과 곧 수교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김정일이 "젊은이들에게 미국 문화를 알려주어야 한다"며 지시한 일이었다고 한다. 평양 청년들 사이에는 말 그대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. 논란이 된 마지막 문장은 북한에서도 "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거야"라고 번역했다고 한다.[[https://nklogin.com/post/Postmng?ptype=v&contentkey=BFC1614846397&fbclid=IwAR0LinRVHplIad554jebokyirJz-BjAXT-nr1u8KFhd41z-YDsYvtbGBWBI|북한 청년들을 휩쓴 ‘바람과 함께 사라지다’ 열풍.]] 당시 출간된 미국 소설이 딱 2편이었다는데, 하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고 다른 하나는 시어도어 드라이저의 [[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%EB%AF%B8%EA%B5%AD%EC%9D%98_%EB%B9%84%EA%B7%B9|미국의 비극(아베리카의 비극)]]이었다고. * 원작자 미첼은 이 소설 하나로 베스트셀러 작가 목록에 올랐고, 미국 문학 최대 영예인 [[퓰리처상]]도 받았으며 영화화로 인한 여러 수익까지 화려한 성공을 거둔다. 그러나 그 뒤로는 어떤 소설도 문학활동도 하지 않았고,[* 아예 절필을 해 버리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해외 판권과 저작권 관리에만 전념했다고 한다.] 1949년 [[뺑소니]] [[교통사고]]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는데 [* 닷새동안 혼수상태로 입원했다가 숨졌다.] 몇몇 지인들과 나눈 짧은 수필이나 시 같은 몇몇 간략한 글들 외에는 그 어떤 소설이나 책으로 낼 것들이 없었다고 한다. 출판사들이나 유족들이 혹시 돈벌이가 될까 해서 엄청 꼼꼼하게 찾아봤음에도 찾아낸 게 저거뿐이라... 그나마 그녀 살아생전 사진이나 주변 인물들 이야기를 담아서 찾아낸 수필 및 간략한 글을 넣어 미첼의 유작이라느니 온갖 홍보를 하며 책을 냈지만 그다지 팔리지 않아 묻혀졌다. * [[날아라 호빵맨]]의 작가 [[야나세 타카시]]는 '''[[세균맨]]과 [[짤랑이]], [[식빵맨]]의 관계'''가 이 작품의 스칼렛과 남자들을 모티브로 했다고 밝혔다. * [[PD수첩]]에서는 [[가상화폐]] [[사기]]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의 이름으로 이 책의 제목을 [[오마주]]했다. 제목은 '''"코인과 함께 사라지다"'''이다. [[https://youtu.be/M3BZRUMyxME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